인체의 구조 기관과 기관계

인체의 구성요소

사람의 몸은 정말 신비로움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200여 개 이상의 뼈로 구성이 되어 있기도 하면서 그 어떤 정밀한 기계 보다고 복잡한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인간의 몸은 지금도 많은 연구의 대상이다. 그만큼 우리몸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살펴보면 수도 없이 다양하기 때문에 늘 연구 대상이 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인체의 구조

 

생물을 분류 방법에 의하여 나누게 되면 인간은 동물 그중에서도 표유류에 속한다고 한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다른 동물들과도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인간 고유의 특징 즉 다른 동물들에게서는 찾아볼 수 있는 점을 가지고 있다. 인간의 동물 중에서도 가장 지능이 높으며 도구를 사용하고 생각을 할 수 있는 이성을 갖추고 있다.

 

인간의 몸은 주변 환경과 생활방식에 따라 점차 변하게 되면서 오늘날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인간의 몸은 크게 머리, 몸통, 팔, 다리로 구분 지을 수 있다. 이렇게 구분을 짓는 이유는 모양을 중심으로 나눈 것이라 할 수 있다.

 

보다 정확하게 살펴보면 다양한 구조로 이루어져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구조는 가장 작은 단위인 세포부터 조직, 기관, 기관계로 구성이 된것을 알수있다.

 

우리 몸은 어떨게 이루어져 있나?

 

사람과 동물 살아 움직이는 모든 생명체는 세포라는 작은 단위로 이루어져 있다. 우리의 몸이 복잡한 만큼 우리 몸을 구성하는 세포 또한 그 수가 어마어마 하다고 한다.

 

세포는 각각 부여된 역할과 일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비슷한 일과 업무를 같고 있는 세포들은 한 곳에 뭉쳐서 같은 일을 하게 된다. 우리는 이것을 조직이라고 부른다.

 

 

조직 또한 크게 4가지로 구분 지을 수 있다.

1) 상피조직

2) 결합조직

3) 근육조직

4) 신경조직

 

상피조직은 우리의 몸을 감싸고 있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사람의 피부, 소화기관의 안벽 등이 바로 상피조직이라고 할 수 있다.

 

결합조직은 우리 몸의 기관들을 연결해주는 역할과 지탱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뼈, 힘줄, 혈액 등이 있다.

 

근육조직은 근육세포들이 모여서 구성하고 있는 조직이라 한다. 이러한 근육조직은 뼈대에 붙어있거나 내장기관 속에서 운동을 담당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신경조직은 신경세포들이 모여서 구성되어있다. 아주 미세하고 특수한 세포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극을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 특징이다.

 

어떠한 물건에 부딪치거나 맞아서 아픈 느낌을 받는 것 또한 신경세포들로 인하여 느낄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4가지의 조직은 각자 가지고 있는 형태로 모여 맡은 바 일을 담당하게 된다. 이러한 조직들이 모여서 특정한 일을 담당하게 되는 것을 우리는 기관이라고 부른다.

 

인간의 기관은 눈, 심장, 폐, 위등을 꼽을 수 있다. 기관은 각각 여러 가지의 조직세포를 포함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세포가 모여 조직이 되고, 조직이 모여 기관이 되는 형태라 할 수 있다. 여러 개의 기관은 각각의 일을 수행하기보다는 함께 모여 일을 하는 경우가 많다.

 

소화와 흡수를 담당하는 기관을 살펴보면 입, 식도, 위, 이자, 소장, 대장 등이 각각의 역할을 담당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이처럼 같은 일을 하는 것을 기관계라고 부르기도 하면서 계통이라고도 부른다.

 

결국은 비슷한 세포들이 모여서 조직을 구성하게 되고 그 조직들은 기관을 이루게 되며 기관들이 모여 기관계를 이루고 기관계가 모여 비로소 인간의 몸을 구성하는 것이다.

 

인간의 몸을 이루는 기관계의 종류

인간의 기관계를 구분하는 방법 가운데 대부분 우리 몸을 이루는 기관계는 대략 10가지로 나눌 수 있다. 골격계, 근육계, 감각계, 신경계, 소화계, 순환계, 배 설계, 내분비계, 생식계, 호흡계

 

이러한 기관계들은 인간에게 한 가지라도 없어서는 안 되며 각각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이러한 기관계는 한기 관계에만 속하는 것은 아닌 것이 특징이다. 코는 호흡계에 속하지만 감각계에도 속하기 때문이다. 정소와 난소는 생식 기관계이지만 호르몬을 분비하는 내분비계에 속하는 것도 특징이다.

 

이렇듯 하나의 기관이라 하더라도 하는 역할에 따라서 여러 기관계에 속할 수가 있는 것이다.

 

이번 시간에는 사람의 몸을 이루고 있는 세포부터 조직, 기관, 기관계까지 알아보았다. 다음 시간에는 기관계를 이루고 있는 부분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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