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왼쪽 아랫배 콕콕 찌르는 느낌, 참지마세요

남성과 여성은 신체구조가 다르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다. 여성의 경우 체내에서 매월 난자가 만들어진다.  이러한 난자가 수정을 못하게 되면 체내 밖으로 빠져나오게 되는데 이것을 우리는 월경이라고 부른다. 여성이라면 보통 12세~15세 사이에 초경을 하는 것이 보편적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성장 속도와 사람에 따라서 보다 빨리하거나 늦게 할 수도 있기 때문에 너무 걱정을 할 필요는 없다. 단 고등학생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초경이 시작 안 했다면 적절한 검사를 한번 받아볼 필요가 있다.

 

 

 

 

남성들은 절대로 경험하지 못할 고통을 여성들은 매월 한 번씩 경험하게 된다. 폐경할 때까지 여자로서 매월 한 번씩 하게 되는 월경. 매월 이 시기가 되면 극도로 신경이 예민해지는 부분 또한 호르몬의 분비에 따른 영향이라고 할 수 있다.

 

오늘 이야기할 여자 왼쪽 아랫배 콕콕 에 대한 부분은 바로 이러한 생리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평소 이러한 왼쪽 아랫배가 콕콕 쑤신다는 느낌을 받았다면 지금부터 이야기할 부분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꼭 꼬집어서 왼쪽에만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그 이유는 오른쪽 아랫배에서 동일하게 콕콕 찌르는 듯한 느낌도 나기 때문이다. 하지만 왼쪽 통증이 더 크게 느껴지기 때문에 그렇다는 점 참고하길 바란다.

 

 

 

 

 

왼쪽 아랫배를 콕콕 찌르는 느낌이 난다고 해서 꼭 생리통이라 단정을 지을 수는 없다. 하지만 매월 주기적으로 배란시기에 이러한 증상을 느낀다면 생리통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고 그에 맞는 관리를 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증상은 생리를 앞두고 배란기가 되면 나타나는 경향이 많다. 이것을 배란통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배란 시기가 되면 뇌하수체 및 난소 계열의 호르몬에 큰 변화가 일어난다. 평상시와 다르게 호르몬 분비의 증가는 이 시기 여성을 더욱 예민하게 만드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사소한 일에 대해서 짜증과,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도 이러한 이유라 할 수 있다. 여성이 배란기가 시작되면 호르몬의 분비와 함께 참기 힘든 고통 또한 느끼게 되기 때문에 가급적 이러한 기간에는 남성들이 여성들의 기분을 맞추고 배려해 주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이러한 생리 통을 모든 여성들이 겪는것은 아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며 생리기간이 되어도 생리통 없이 지나가는 사람들도 많은 점이 특징이다.

 

 

 

이러한 생리통의 원인은 몇 가지로 압축할 수 있다. 그중 첫 번째는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 경우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는 점을 기억하자. 최근 젊은 여성들의 의상을 살펴보면 몸에 딱 달라붙는 스키니 팬츠 혹은 레깅스를 많이 입는 것을 볼 수 있다.

 

 

 

 

체형에 꼭 맞는 옷을 입음으로써 멋스러움을 보일 수는 있지만 몸을 심하게 압박하는 이러한 의상은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하는데 방해가 되기 때문에 적어도 배란기만큼은 이러한 의상을 피하는 것이 좋다. 

 

평소 몸이 차가운 사람일수록 이러한 생리통이 자주 발병한다고 한다. 여성들의 경우 몸을 따뜻하게 특히 배부분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생리통을 완하 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다. 

 

 

 

 

체력이 약하거나 평소 소화기능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도 생리통을 많이 느낀다고 한다. 적절한 운동을 통한 혈액순환에 좋은 만큼 가벼운 운동이나 산책을 하는 것도 좋다.

 

 

 

 

이러한 생리통 증상이 심하게 되면 구토, 두통,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매월 겪게 되는 증상이라고 그저 가볍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이러한 여자 왼쪽 아랫배 콕콕 찌르는 증상을 방치하고 그냥 넘어가게 되면 생리불순뿐 아니라 다른 여성질환에도 걸릴 수가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병원 진료와 충분한 자기 관리를 통하여 이러한 증상을 완하 할 수 있는 만큼 자신의 몸을 아끼고 관리하는데 보다 신경 쓰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