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좀 초기증상 원인 및 대처방법
- 건강 정보
- 2020. 4. 27.
사람들이 쉽게 걸리는 질병 중 하나가 바로 발가락에 생기는 무좀이다. 무좀은 백선균이라는 곰팡이의 일종으로 한번 생기게 되면 점점 퍼지는 것이 특징이다. 무좀의 특성상 여름철에 많이 걸리게 된다. 습한 환경에서 서식을 하기 때문에 신발 속에 땀이 차게 되는 여름철 특히 많이 발병하는 질병이기도 하다. 어떻게 하면 무좀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지 무좀의 초기 증상과 생기는 원인 및 대처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무좀이 생기는 이유는?
무좀의 원인인 백선균(곰팡이)는 습한 환경을 좋아하는 균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다 보니 계절상으로도 여름철이 시작되는 시기에 가장 많은 발병이 된다. 맨발로 활동이 많은 시기이다 보니 균자체가 내 발가락에 묻게 되면서 옮기기도 한다. 특히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에서 공용으로 신는 신발을 통해서도 생기기도 한다. 평소 청결하게 발을 씻으면 이러한 균도 함께 씻겨나가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쉽게 감염이 되는 것이 특징이다.
무좀의 초기증상은?
일단 무좀 초기증상 원인을 살펴보면 각질이 생기거나 피부가 벗겨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처음에는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고 지내다 보면 점점 반경이 넓어지면서 각질이 벗겨지는 현상이 두드러질 수 있다. 물집으로 인하여 피부가 까지게 되면서 발생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초기 증상의 경우 무좀이 생긴 부위에 일어나는 가려움증을 꼽을 수 있다. 한 부위에서 시작되면서 점차 번지기도 하며 정도가 심하게 되면 불은 반점 등이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피부가 벗겨지면서 허물이나 각질이 생기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무좀 발생 시 대처방법과 예방법
가장 중요한 예방법은 청결하게 씻는 것이 중요하다. 습한 환경을 좋아하기 때문에 깨끗하게 발을 씻은 후 물기가 다 마르도록 바짝 말려주는 것이 좋다. 발바닥이 습하지 않으면 백선균이 서식하기에 힘든 환경이 되기 때문이다. 발을 씻을 때는 특히 발가락과 발가락 사이를 잘 씻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대부분의 무좀이 발가락 사이에서 생기기 때문에 여름철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무좀이 일단 생기게 되면 더욱더 깨끗하게 씻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발을 항상 건조하고 뽀송뽀송 하게 관리하면 무좀을 예방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된다. 또한 전문 병원에 방문해 약을 처방받아 발라주는 것이 좋다. 무좀 치료에 도움이 되는 약을 바르게 되면 가려움증도 사라지면서 균을 파괴하기 때문에 증상이 호전될 수가 있기 때문이다.
무좀의 경우 면역력과도 일정 부분 연관이 있다. 젊은 사람들도 무좀에 노출이 되어 있지만 나이가 든 사람들일수록 만성질환 및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더욱 잘 걸리기도 한다.
무좀에 걸리게 되는 경우 일부 사람들의 경우 다양한 민간요법을 통하여 해결하고자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러한 민간요법 치료보다는 이미 검증된 의학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완치에 훨씬 큰 도움이 된다.
발을 서늘하게 해주는 것이 좋기 때문에 여름철 사무실에서 근무할 경우 장시간 신발을 신고 있는 것보다는 통풍이 잘되는 슬리퍼를 신는 것이 무좀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무좀에 걸리게 되면 가려움과 불편함도 있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불편함을 줄 수도 있다. 자신의 건강도 중요하지만 함께 생활하는 가족들에게도 생길 수가 있는 만큼 철저한 관리와 청결을 유지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건강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자 왼쪽 아랫배 콕콕 찌르는 느낌, 참지마세요 (0) | 2020.12.22 |
---|---|
겨울철 피부가려움 증상인 소양감 원인 및 해결방법 (0) | 2020.12.21 |
지성피부 관리요령 및 건성피부 구분방법 (0) | 2020.05.21 |
면역의 구성요소 와 알레르기 (0) | 2020.03.27 |
질병의 원인이 되는 다양한 병원체 (0) | 2020.0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