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혈관질환 초기증상과 원인, 겨울철 건강관리가 중요한 이유

해마다 겨울철이 되면 노인들의 사망률이 증가한다고 한다.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로 인하여 혈관이 수축하게 되면서 뇌졸중 및 뇌출혈 등이 발생하게 되기 때문이다.

 

100세 시대가 되어 가면서 노인층의 건강관리가 더욱 중요해지는 만큼 겨울철 건강관리 방법과 뇌혈관질환의 다양한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자.

 

 

인간의 뇌는 신비로움 그 자체라 할수있다. 뇌는 사람의 모든 것을 좌우하며 뇌가 죽으면 사람은 어떠한 행동도 할 수 없게 된다. 그만큼 뇌는 가장 중요한 인체 기관중 하나라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사망률 1위는 암이 분명하다. 하지만 최근 들어 단일질병 중에서는 뇌혈관질환(뇌졸중)으로 인한 사망률도 상당히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뇌혈관질환 중에서도 특히 뇌졸증과 뇌경색으로 인하여 사망하는 수는 매년 늘어나고 있다. 그렇다면 왜 암이 아닌 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아졌는지에 대해서 우리는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증가한 원인.

• 직장 생활에서 진행되는 과도한 음주문화
• 업무로 인한 각종 스트레스 축적
• 운동 부족으로 및 올바르지 못한 생활습관

 

인간의 몸속에는 많은 혈관이 살아 움직이고 있다. 혈관은 우리 몸 구석구석으로 피를 보내주는 도로와 같은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우리몸에 피가 안 통하게 된다면 어떻게 되는지 생각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피가 도달하지 않는 우리 신체기관은 정상적인 기능은 할 수가 없다.

 

뇌혈관질환(뇌졸중)의 종류

뇌출혈

뇌출혈이라하면 혈관이 찢어지면서 출혈을 하는 현상을 말한다. 갑작스럽게 혈관이 찢어지게 되면서 혈관을 흐르고 있던 피가 혈관 밖으로 나타내는 증상을 말한다, 이경우 혈관이 터진 부위가 마비가 될 수도 있으며 심각한 두통 증상, 구토, 의식장애 등의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지주막하 출혈

뇌동맥류의 파열로 인하여 발생하게 되는 질환이다. 지주막하 출혈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신체마비, 실어증, 언어장애, 의식장애 등의 특징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뇌출혈과 함께 혈관이 찢어지거나 터지면서 발생하는 질병이라 할 수 있다.

 

 

 

뇌경색

뇌로 향하는 혈관이 막히게 되고, 신경세포들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현상이라 할 수 있다. 주로 신체마비 증상이 오면서 어지럼증은 물론 시각장애, 언장애를 일으킬 수가 있다. 

 

이런 경우 재빨리 병원으로 이송해서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뇌혈관 질환의 경우 골든타임을 놓쳐버리게 되면 그로 인한 장애가 찾아올 수도 있기 때문이다.

 

 

 

추운 겨울밖에 있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몸이 움츠러드는 경향이 있다. 반대로 따뜻한 여름철 축축 늘어지는 것은 자연현상이기도 하다. 이처럼 겨울철에는 사람의 몸속에 있는 혈관들도 수축하기 마련이다.

 

 

특히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시기에 갑작스럽게 추워지면서 뇌혈관이 축소되는 경우가 많다. 따뜻한 물속에 있다가 찬 물속으로 들어가면 순간 머릿속이 띵한 것도 뇌혈관이 수축되기 때문이다.

 

이처럼 날씨가 변하면 혈관도 수축하게 되는데 겨울철 새벽시간에 노인들이 급사하게 되는 경우가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이라 할 수 있다.

 

 

뇌출혈이나 뇌경색이 발생하게 되면 후유증이 크게 남기 때문에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평소 꾸준한 운동을 통해서 건강관리를 함으로써 혈관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과도한 스트레스, 음주, 흡연 등의 경우 혈관을 막히게 만드는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금연 금주 만으로도 예방 효과가 있다고 한다. 여기에 적절한 운동만 더해진다면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데 있어 질병 없이 잘 살아갈 수가 있다.